청년 시기에는 미래를 위한 자산 형성이 정말 중요한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울 거주자 또는 전국 청년들이 일정 소득 기준 하에서 저축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월 적립액을 매칭해 줌으로써 자산 형성의 첫걸음을 든든하게 걷게 해줍니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이거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 지원금을 통해 목돈 마련과 재정 습관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조건과 절차를 꼼꼼히 살펴보고,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을 다져보세요.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포털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가능합니다. 먼저 회원가입 후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득·재산 증빙서류(소득확인서, 근로계약서, 재산세 과세표준 증명, 통장사본)를 업로드하여 제출합니다. 파일은 JPG, PNG, PDF 형식으로, 5MB 이하로 제한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한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동일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담당 공무원이 기본 자격 요건 조회 후 안내해 주며, 필요 시 전화 상담도 가능합니다.
앱을 통한 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24’ 앱을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앱 로그인 후 ‘청년내일저축계좌’ 선택 → 정보 입력 → 증빙서류 파일 업로드 → 신청 제출 버튼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이후 앱 내 알림으로 서류 보완 요청과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군 복무 기간 포함 최대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가입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근로·사업 소득자가 해당됩니다. 단, 유사 자산형성 프로그램 중복 가입자는 제외됩니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재산이 많은 경우, 이미 유사 자산 형성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소득·재산 기준 초과한 경우 등입니다. 법적 근거는 「청년기본법」 및 「자산형성지원법」을 따르며, 지자체별로 일부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기초생활수급자 | 만 19–34세, 기초수급자 | 매월 30만원 저축 시, 정부 매칭 30만원 |
| 차상위 | 차상위 계층, 동일 연령 | 월 20만원 저축 시, 정부 매칭 20만원 |
| 중위소득 120% 이하 | 근로·사업 중인 청년 |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 매칭 10만원 |
| 중도 해지 | 조건 미달 또는 연체 | 매칭금 반환 필요 |
| 중복 가입 | 타 저축계좌 가입 중 | 신청 불가 |
✅ 지급 금액
정부 매칭 방식은 본인 저축액의 100% 비율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A씨(기초생활수급자)가 매월 30만원씩 저축하면 같은 금액인 30만원이 추가로 지급되어 매월 총 60만원이 자산으로 적립됩니다. 3년 만기 시 A씨의 총 적립액은 본인 1,080만원 + 정부매칭 1,080만원 = 2,160만원입니다.
또한, 지자체별 추가 인센티브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금리 우대, 문화비 지원 등 부가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실제 사례로 B씨(차상위, 월20만원 납입)는 3년 만기 후 본인 720만원 + 정부 720만원 + 지자체 인센티브 50만원(총) = 1,49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 분류/유형 | 월 저축액 | 매칭 금액 | 3년 누적 |
|---|---|---|---|
| 기초생활수급 | 30만원 | 30만원 | 본인 1,080만원 + 정부 1,080만원 = 2,160만원 |
| 차상위 | 20만원 | 20만원 | 본인 720만원 + 정부 720만원 = 1,440만원 |
| 중위소득120% | 10만원 | 10만원 | 본인 360만원 + 정부 360만원 = 720만원 |
| 지방 인센티브 | — | 지역별 추가 50만~100만원 | 사례별 상이 |
| 총 합계 | — | — | 최대 2,260만원 이상 |
✅ 유효기간
가입 기간은 3년 만기 기준이며, 만기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저축했을 경우 매칭금을 포함한 총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시 매칭금은 반환해야 합니다.
병역, 유학, 출산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유예 신청이 가능하며, 유예 기간은 최대 2년까지 허용됩니다. 유예 신청은 계약 만료 전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유효기간 초과(3년 + 유예기간) 후에는 자동 해지되며, 추가 저축 및 매칭은 불가능하므로 만기 전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약 2주 이내에 지원결정 안내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이후 매달 본인 저축액 납입 시, 해당 계좌에 매칭금이 자동 입금되며 이를 통장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기 시점에는 주민센터 또는 관련 포털에서 만기 수령 가이드를 제공하며, 수령신청서를 작성한 후 1~2개월 내에 수령이 가능합니다. 지자체별로 수령 방식(계좌, 지역상품권 등)은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입금 오류나 정보 변경(계좌, 주소 등) 발생 시, 즉시 지원 포털 또는 주민센터에 연락하여 수정 요청해야 하며, 7일 이내 처리하지 않으면 매칭금 수령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Q&A
Q1. 소득이 변동되면 어떻게 되나요?
소득 증가로 기준을 초과한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하며, 추가 소득이 기준 상향 범위 내라면 정삭적으로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준 초과 시 해당 달 이후 저축은 가능하지만 매칭금은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2. 유예 기간 중에도 저축이 가능한가요?
유예 기간에는 본인 저축과 매칭 불가합니다. 다만, 유예 종료 후 정상 저축 재개가 가능하며, 유예 횟수는 최대 2회까지 인정됩니다.
Q3. 지자체 인센티브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지자체 인센티브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인센티브 수령을 위한 추가 동의서나 신청서 작성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