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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설명! (부모님과 함께 준비해요)
1) 먼저 알아두기
- 야행성이라 밤에 활발해요. 낮에는 쉬게 두고 밤에 관찰해요.
- 온순하지만 깜짝 놀라면 꼬리를 떨어뜨릴 수 있고, 다시 자라지 않아요.
- 수명은 10–20년까지 가능해요.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요.
처음 1주일은 환경 적응시간! 많이 만지지 말고 먹고 자는지 조용히 관찰해요.
2) 우리 집 만들기(사육장)
크기 & 모양
- 성체 1마리 기준 최소 45×45×60 cm (세로로 높은 집)
- 문이 앞쪽으로 열리는 유리/아크릴 타입이 관리 편해요.
안에 넣을 것
- 나뭇가지·포도나무·인조넝쿨: 높이 오를 수 있게 많이!
- 숨을 곳 2개 이상(위쪽·중간)
- 물그릇 얕은 것 1개
- 바닥재: 키친타월(초보 추천) → 코코피트/말라바크(습도 유지)로 단계 업
같은 집에 여러 마리를 넣지 않아요(싸움·스트레스). 1집 1마리 원칙!
3) 온도·습도·빛 설정
항목 | 추천 범위 | 팁 |
---|---|---|
낮 온도 | 22–26 ℃ | 집 꼭대기(따뜻한 곳)는 최대 28–29 ℃까지 |
밤 온도 | 18–22 ℃ | 너무 덥지 않게. 29 ℃ 이상은 위험! |
습도 | 60–80% (평균) | 분무기로 아침·저녁 살짝. 40–50%까지 말랐다가 다시 분무 |
빛(조명) | 낮 10–12시간 | 약한 UVB 사용 시 전구는 개코가 쉬는 곳에서 30–45 cm 이상 |
온습도계(디지털) 1–2개를 위·아래에 붙여 확인해요.
4) 먹이 주는 법(아주 쉬워요!)
① 전용 분말 사료(CGD)
- 분말을 물에 타서 요거트처럼 묽게 만들어요(소스 컵 사용).
- 주 3–4회 저녁에 1큰술 정도 두고, 다음 날 아침 남은 건 버리기.
② 생먹이(선택: 귀뚜라미·두비아 바퀴)
- 주 1–2회, 개코 머리 폭보다 작은 크기로 3–6마리.
- 먹이곤충은 하루 전 ‘잘 먹이기’(gut-load) → 칼슘가루 살짝 톡!
UVB 조명을 쓰면 칼슘+D3 주 1회, UVB가 없으면 주 2회 얹어요(소량).
5) 물·분무·청소 루틴
- 매일: 물그릇 갈기, 벽·식물에 분무(아침/저녁). 개코는 물방울을 핥아 마셔요.
- 매일: 배설물·남은 먹이 바로 치우기.
- 매주: 바닥재 교체(키친타월) 또는 부분갈이(코코피트).
- 매월: 전면 청소·소독(반려동물용 소독제/희석 클로르헥시딘).
6) 손에 익히기(핸들링)
- 깨끗이 손 씻고, 손등→손등 ‘다리 건너기’ 게임처럼 천천히.
- 바닥에 앉거나 테이블 위에서 짧게(3–5분) 연습.
- 꼬리 잡지 않기! 떨어뜨리면 다시 안 자라요.
7) 털갈이(탈피) 도와주기
- 어린 개코: 1–2주마다, 성체: 4–6주마다 옷 갈아입기(탈피).
- 발가락 끝에 하얀 탈피 껍질이 붙으면, 따뜻한 습한 상자(10–15분) 뒤 면봉으로 살살.
- 자주 생기면 습도·숨을 곳·분무 시간을 점검!
8) 아픈 신호 체크
- 계속 처져 있고 안 먹어요 → 온도 낮음/스트레스 점검
- 턱이 말랑, 다리 휘어짐 → 칼슘 부족(대사성뼈질환) 의심
- 콧물/숨소리 쌕쌕 → 호흡기 의심(온도·청결·병원)
이상하면 파충류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사진·배설물·먹이량 기록을 함께 보여 주세요.
9) 하루·주간·월간 체크리스트
주기 | 해야 할 일 |
---|---|
매일 | 분무(아침/저녁) · 물 갈기 · 먹이 주기(스케줄대로) · 배설물 치우기 |
매주 | 바닥재/장식 점검 · 곤충 사료·칼슘 보충 · 체중 재기(작은 저울) |
매월 | 사육장 전체 청소·소독 · 전구 수명 체크 · 장비(타이머·가습) 점검 |
10) 시작 준비물(간단 버전)
- 세로형 사육장(최소 45×45×60 cm), 잠금장치
- 가지/넝쿨/숨을 곳 2–3개, 바닥재(처음엔 키친타월)
- 미스트 분무기, 디지털 온습도계 1–2개, 타이머
- 저출력 UVB(선택), 낮/밤 조명 스케줄
- 전용 분말 사료(CGD), 소스컵, 먹이집게, 칼슘가루
부모님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샵에서 안전 인증 제품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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