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하반기 꼭 알아야 할 글로벌 IT 트렌드 7가지

by korsbj 2025. 8. 21.
반응형

 

업데이트: 2025-08 · 기반: 공신력 있는 리포트/공시/표준화 자료/업계 발표

1)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업무 자동화의 본게임

생성형 AI가 “대화형 도우미”에서 벗어나,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계획·도구호출·검증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로 확장되고 있다. 기업은 고객응대, 내부지식 검색, 운영 RPA와의 결합으로 단일 질문 → 복합 업무완수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거버넌스 요구 또한 커져, 데이터 소유권·출처 추적·결과 책임 체계(Guardrail)와 함께 도입되는 추세다.

핵심
프롬프트→작업자 에이전트→검증자 에이전트로 이어지는 멀티에이전트 구조
의미
비정형 업무 자동화의 임계치 돌파: FAQ·요약을 넘어 ‘처리’ 중심으로 전환

체크리스트: (1) 규정·정책·지식베이스를 ‘에이전트가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정비 (2) 실패/환수 루프 설계 (3) 책임소재·감사로그·콘텐츠 라벨링 마련

Agentic AIAI 거버넌스업무자동화

2) AI PC와 온디바이스 AI의 대중화

 

 

신형 NPU가 탑재된 AI PC(Copilot+ 등)가 본격 보급되며, 요약·번역·이미지 보정·보안 탐지 등 일상 기능이 클라우드 의존 없이 로컬에서 돌아간다. 가격대 800달러 이상 구간에서 2025년 말 과반이 AI-capable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업은 윈도우10 지원 종료(2025.10)와 맞물려 대규모 교체 수요를 검토 중이다.

보급
2025년 고가형의 절반 이상이 AI-capable PC로 전환 전망
효과
지연/비용 감소, 프라이버시 강화, 네트워크 장애 내성 향상

체크리스트: (1) NPU 성능(TOPS)·메모리 요구치 기준 (2) 온디바이스 정책/키 관리 (3) 단말-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배치 기준

AI PCNPU온디바이스

3) AI 인프라 전쟁: 블랙웰 시대와 맞춤형 가속기

하이퍼스케일러와 대기업은 더 낮은 지연·비용으로 대규모 추론을 돌리기 위해 차세대 GPU/가속기에 투자한다. 엔비디아는 2025년 하반기부터 파트너 공급이 예정된 Blackwell Ultra 플랫폼으로 시장 확장을 예고했고, 분기별 출하량도 상향 추세다. 한편 중국 규제를 고려한 변형 칩 루머 등 지정학 리스크도 여전하다.

시사점
고밀도 추론/에이전틱 AI 수요 ↗ → 메모리 대역·IO·전력 효율이 경쟁 포인트
변수
공급망·패키징(CoWoS)·수출통제 → 지역별 라인업 차등화

체크리스트: (1) 학습·추론 TCO 비교 (2) 멀티벤더 조합/스케줄 (3) 전력·냉각·랙 스페이스 사전 증설

NVIDIA BlackwellCustom SiliconAI TCO

4) 규제의 현실화: EU AI Act와 투명성·책임성

EU AI Act는 2025년 2월부터 일부 금지 조항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범용(General-purpose) 모델의 투명성 의무 등 단계적 시행이 이어진다. 고위험군 시스템은 2026년 이후 본격 준수 대상이 된다. 다국적 기업은 데이터/모델 관리, 위험평가, 라벨링, 기록의무 등 거버넌스 체계를 글로벌 포맷으로 표준화해야 한다.

  • 금지: 사회적 점수화 등 ‘용납 불가’ 사용
  • 투명성: 고성능 GPAI의 정보 공개·콘텐츠 마크업
  • 시행: 조항별 유예기간 상이 → 연동 로드맵 필요
EU AI ActAI 거버넌스컴플라이언스

5) 보안의 재정의: 사람·생성형 공격·제로트러스트

2025년 DBIR는 침해의 약 60%가 인간 요소(오류·피싱·내부 남용 등)와 연관됨을 다시 상기시킨다. 생성형 AI는 피싱/딥페이크·권한오남용을 정교화하고, 방어 측도 AI를 활용한 행위기반 탐지·콘텐츠 출처 검증(C2PA/워터마킹)을 확대한다. 사람 중심 보안제어 자동화의 균형이 핵심이다.

핵심
사용자·세션·콘텐츠 단위의 리스크 평가 자동화
우선순위
SSO·FIDO·JIT 권한·세션 격리·모바일 위협 방어

체크리스트: (1) 대화형·음성 딥페이크 대응플레이북 (2) 이메일·협업툴 격리정책 (3) 출처 검증·라벨링 체계

DBIR 2025Zero TrustDeepfake

6) 5G-Advanced와 ‘위성-휴대폰’ 직접연결(Direct-to-Cell)

3GPP R18로 명명된 5G-Advanced 규격이 고도화되면서 XR, 실내 위치, NTN(위성) 등 기능이 상용에 반영된다. 동시에 스타링크·AST 등은 일반 스마트폰으로 직접 문자를 보내고(’24 시작), 2025년부터 데이터/IoT, 음성 단계로 확장 중이다. ‘그림자 지역’ 해소와 재난안전 통신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

  • R18 동결(’24.6) → 장비/단말 상용화 진행
  • Direct-to-Cell: 미국/뉴질랜드 등 문자 서비스 가동, 2025년 데이터·IoT 확대, 통신사 연동 시연
체크리스트: (1) 위성 보완 커버리지 요금제 설계 (2) IoT/물류·해상·산림 현장 적용 (3) 재난·국경 통신 시나리오 훈련
5G-AdvancedNTNDirect-to-Cell

7) 공간컴퓨팅의 기업 활용: 소비자 정체, 엔터프라이즈는 분명한 ROI

소비자 채택은 콘텐츠 부족·가격 등으로 더디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설계 협업·정비훈련·원격지원 등 정확성과 안전이 필요한 영역에서 확실한 ROI를 입증 중이다. 플랫폼 업데이트와 파트너십(센서/카메라·콘텐츠 생태계)이 늘며 2026년 반등 전망도 제시된다.

강점
3D 맥락 이해·현장 의사결정 속도 개선·교육효율 극대화
과제
가격·무게·표준 UX·앱 생태계 확장

체크리스트: (1) 고가 장비·고위험 공정부터 PoC (2) CAD/PLM·콜라보 툴 연동 (3)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정립

Spatial ComputingXRDigital Twin

요약: 2025 하반기 IT 의사결정 로드맵

  • AI: 에이전틱 워크플로 + 온디바이스 + 거버넌스 3축 정렬
  • 인프라: 차세대 가속기 도입 시 학습/추론 TCO·전력·공급망 리스크 동시 검토
  • 보안/컴플라이언스: 인간요소 리스크·콘텐츠 출처검증·EU AI Act 준비
  • 네트워크: 5G-Advanced 기능 로드맵과 위성 보완 커버리지 전략 연동
  • 현장 혁신: 공간컴퓨팅은 ‘비용 높은 업무’부터 ROI 검증 후 확장

※ 본 문서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도입 시 최신 공시/표준/벤더 문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반응형